먼저 두산입니다.최주환이 극적으로 끝내기안타를 쳐내면서 연패에 탈출한 두산인데요. 연승을 위해 이용찬이 마운드에 오르게 됩니다. 29일엔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안타 1실점이라는 호투를 보여줬는데요LG상대로도 충분하게 호투가 가능한 이용찬입니다. 하지만 최근 흔들리는 두산의 불펜이 너무 아쉬운데요 그래도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타선의 분위기를 끌어올린 두산의 타자들이 이번경기에서 임찬규를 충분히 공략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막판에 추격을 열심히 했지만 결국엔 패배한 엘지입니다.
임찬규를 통해 다시 승리를 노리는데요
28일 넥센 원정에서 5.1이닝 3실점의 나름 제몫을 해준 임찬규입니다. 하지만 홈런 두개와 볼넷 5개등 투구 내용이 상당히 좋지 못했는데요. 작년 두산전 방어율이 7.43인걸 생각한다면 이번경기에서 퀄스는 해줄 수 있을지 걱정이기만합니다. 엘지도 두산과 마찬가지로 불펜을 믿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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