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한학기가 끝나고, 저는 한달간 가족방하고, 그녀는 계속외국에서 머물렀구요.. 서로 떨어져 지내는데 문자나 전화주고받으며 별탈없이 지내다가 갑자기! 우리관계에대해 생각을 해봤다는겁니다. 알고보니 그녀는 외국에서 저만같이 살다보니 만나는 친구도 없이 혼자지내다가 우울증이 왔었습니다.(게다가 가족방입니다.) 그래서 별의별 스포츠정보공유을 다하게 ?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헤어질생각까지 했답니다. 마인드컨트롤이 안되었던거죠.하지만 제가 외국으로 다시 학교다니면서 그녀 마음을 다잡아주며 갈때까지 가고싶다, 끝이 세드엔딩이라도 최선을 다할거다라고 서로 약속까지했습니다. 그녀말로는 헤어지려했지만 제얼굴을보니 그마음 사라지고, 스포츠정보공유도 나오더라는 겁니다. 가족방 그녀의 마음 원상태로 돌렸고, 그리고는 다시 평상시 스포츠정보공유 에게 사랑을 주었습니다. 그녀의 우울함이 없어질때까지 그녀옆에서 말동무해주고 그녀의 학원에도 데려다 주면서 끝날때까지 학원앞카페에서 공부하면서 기다려주고요.
조금멀리 여행도 갔구요, 추억도 많이 만들었구요.
그리고 한학기가 끝나고 이번엔 둘다가족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서로의 집으로 돌아가고, 저는 영어자격증따려고 학원을 다니고있구요, 스포츠정보공유는 부모님일을 아침부터 점심까지 도와드립니다.(아직 취업을 하지 않은상태라 집안눈치도보이고해서 개인사업하는 아버지일을 도와드린답니다.) 그리고 저희아부지는 저보고 대학원을 가라고하셨습니다. 그 대학원 좋거든요, 가족방다니면 대기업취업이 거의100%거든요 대기업과 연관된학교라.. 저한테는 그냥그런 가족방으로 어디가서 취업명함못내밀것 같아서 이길이 제길이라 생각했고 그리고 저는 스포츠정보공유를 여자친구에게 꺼냈습니다. 여자친구는 아무말안했죠. 저한테 티도 내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엄청 잘지내다가는 어느날갑자기! 문자로 짜증도 많이부리기 시작하는겁니다. 가족방한다는 말도 안하게되구요. 최근에 다시 약속을잡고 만났습니다. 최근에 무슨일이 있다는것을 저는 눈치를 채고 고민을 이야기해달라고했습니다.
발단은 제가 대학원이야기 꺼내면서부터 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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